경찰제도의 확립과 식민지 국가권력의 일상침투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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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3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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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강점했던 일제는 한국을 영구히 지배하기 위해 종래 한국의 관습과 일상 대신에 새로운 질서의 구축을 시도했다. 민중들과 가장 일상적으로 그리고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존재였다. 일제는 근대라는 상품으로 포장된 새로운 질서를 경찰을 통해 정착시키고자 했다.경찰기구의 업무와 그들의 권한과 자질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들이 민중의 일상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줄수 있는지 조사하였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호랑이’는 ‘순사’로 대체되었다. 그 어떤 것이든 기왕의 한국인의 일상 생활에 큰 變化를 가져오게 되어 있었다.경찰제도의확립과식민지국가권력의일상침투에관한연구 , 경찰제도의 확립과 식민지 국가권력의 일상침투에 관한 연구감상서평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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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제도의 확립과 식민지 국가권력의 일상침투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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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제도의확립과식민지국가권력의일상침투에관한연구
레포트/감상서평






경찰기구의 업무와 그들의 권한과 자질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들이 민중의 일상생활에 어떠한 effect(영향) 을 줄수 있는지 조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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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 경찰기구의 확립과 생활단위로의 침투
2. 경찰의 소관업무와 권한
3. 경찰의 재생산과 자질
4. 민중의 일상생활과 경찰
맺음말
과거 어린아이들이 울 때 울음을 그치게 하는 방법으로 “자꾸 울면 호랑이가 와서 잡아간다”라는 말이 곧잘 사용되었다. 새로운 질서 중에는 대한제국정부가 정력적으로 추진하던 것도 있었고, 일제에 의해 새롭게 도입된 것도 있었다.
이와 관련된 선행연구는 학교, 공장, 의료, 가족, 사회사업 등의 영역에서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규율권력’을 통해 식민지의 민중들이 근대의 규율을 내면화한 ‘근대주체’로서 형성되었다고 주장했다. 울던 아이를 그치게 할만큼 공포의 대상이었던 순사는 일제강점기에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조직에서도 가장 말단의 경찰관리였다. 그렇지만 규칙을 지킴으로써 얻게 되는 편리함과 안전함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서 경성 주민들은 ‘일상적 규제’를 통해 ‘공공질서’와 ‘위생’ 관념을 새롭게 하면서 이러한 관념들을 당연한 생활습관으로 내면화 해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광범한 소관업무와 강력한 물리력을 지닌 존재였다. 다만 그 규율과 질서가 단속과 …(투비컨티뉴드 )
순서
다. 이에 대해 전우용은 『근대주체와 식민지 규율권력』을 다룬 짧은 서평에서 ‘감시와 통제의 기제’는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묘사되지만 ‘내면화의 기제’는 구호의 紹介(소개)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반론하면서 범죄자의 교화에 실패한 감옥을 그 예로 들었다. 또 이종민은 1910년대 경성을 대상으로 ‘일상적 규제의 파급effect’를 다루었는데, 당시의 일상적 규제가 주민들의 필요보다 권력의 의지로 강제된 점에서 상당한 저항을 불러왔다고 지적했다. 정리(arrangement)하면 근대의 규율과 질서는 식민지 민중의 필요보다 식민지 권력의 요구로 강제된 점을 모두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