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연구원 創業(창업)열기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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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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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ETRI와 KAIST를 제외할 경우 2001년 이후 총 13건에 불과할 정도로 創業빈도가 빈약한 실정이다.
創業했다 실패할 경우 사회 구조상 재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創業의지가 있어도 쉽게 나서기는 어렵다는 것. 이에 따라 일부에선 연구원 創業 펀드 조성도 정책적으로 검토해 볼 만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출연연 연구원 創業(창업)열기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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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연구원 창업열기 `시들`
최근 創業을 포기한 출연연의 한 연구원은 “가진 것은 기술밖에 없는데, 금융기관이 담보를 요구해 일단 創業 계획을 유보했다”며 “파트타임 實驗실 創業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관 차원에서라도 눈치보지 않고 創業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활성화 대안 없나=연구원들은 벤처 創業 붐이 되살아 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創業자금지원과 마케팅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연구원 創業 reality(실태)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의 연구원 創業은 대부분 ETRI와 KAIST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생명연은 단 한 건도 없고, 표준연·기계연·항우연 1건, 지질연 2건, 에너지연·원자력연 4건 등으로 나타났다. 항우연의 경우 연구원 創業때 △2년 휴직 및 복귀 보장 △연구소 시설 및 기자재 활용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개발 제품이 발사체나 위성 등과 같이 비용과 리스크가 크다 보니 국제적 품질인증이 선행돼야 하는 점 등이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관의 특수성도 연구원의 創業을 가로 막는 불가피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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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연구원 創業(창업)열기 `시들`
그러나 이들 두 개 기관을 제외한 創業은 2001년 이후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
創業 왜 저조한가=연구원들은 △체감 경기의 하락 및 벤처기업의 빈익빈 부익부 편중 현상 △벤처創業의 대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저하 △출연기관의 빈약한 創業지원 시스템 등을 주원인으로 꼽고 있다.
벤처기업 수가 1만 개 돌파를 앞두고 있지만 지난 IMF이후 한때 봇물을 이루던 政府(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원의 創業은 몇 년째 바닥세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ETRI는 지난 2000년 55명에서 2001년 36명, 2002년 21명으로 급감 추세이긴 하지만 2004년 15명, 지난해엔 16명이 創業하는 등 1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출연연 연구원 창업열기 `시들`
12일 政府(정부)출연연구기관에 따르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연구기관 9개의 연구원 創業을 집계한 결과 지난 2000년 102개이던 것이 지난 해엔 22개로 크게 줄었다.
다. KAIST 교수創業의 경우 2000년 15명을 정점으로 2001년 이후 매년 mean(평균) 2.4명꼴로 創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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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구와 創業을 병행할 수 없는 출연연의 경직된 운영 시스템이 연구원의 創業을 저해하고 있다.